최기문 영천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이날 영천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영천을 더 좋게 만들려고 새벽부터 열심히 다녔다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한 것이 겨울 칼바람에 바람막이 없는 승강장에서 추위에 떠시는 어르신을 보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버스 승강장을 개선했는데 어르신들이 가장 잘 한 시정으로 뽑아주셨다”면서 “영천 지도가 바뀔만한 큰 사업도 많이 했다 영천에 도시철도가 다닐 수 있는 기적을 만들었고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한방·마늘특구,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 등 영천의 미래를 밝혀 줄 많은 일들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민 모두가 꿈꾸는 도시철도가 들어오고 경마공원이 완성되고 360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좋은 기업이 들어오고 인구도 늘어나 영천이 몰라보게 발전된다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영천이 더 크게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시민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종학 총괄선대위원장의 인사말과,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은해사 조실 중화법타 큰스님, 유병찬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 서길수 후원회장, 김상호 전 대구대 총장, 송강호 변호사, 정기택 전 영천시의회 의장, 조주환 창녕조씨 대종회장의 축사, 최영석 최씨영천시화수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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