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사전전화예약제’로 운영해 오던 ‘목요야간민원창구 및 토요여권창구’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달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및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토록하며, 매월 첫 번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는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목요야간민원창구는 오는 12일부터, 토요여권창구는 오는 7일부터 사전 전화 예약 없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삼척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민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목요야간민원창구와 토요여권창구를 다시 정상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