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방역수칙이 해제되면서 5월 개최하는 축제와 행사로 관광명소 등에 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표적 지역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행사장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축제 및 행사의 안전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유증상자나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관광객 밀집도 완화 방안 등 방역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방역수칙이 해제되면서 5월 개최하는 축제와 행사로 관광명소 등에 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문객이 전시관 등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실외에서도 착용하도록 적극 권고하는 등 시·군에서는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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