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퇴직공무원 105인이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퇴직공무원 105인은 이날 선언을 통해 “분열된 지금의 고흥에 대한 개탄과 함께 이를 바로 잡고, 군민이 군수가 되는 고흥, 당선이 목적이 아닌 군민과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공영민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군은 날로 줄어 들어가는 인구문제, 불공정한 공사 배분과 공무원의 불합리한 인사 난맥상, 청렴도 최하위의 불명예를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일어났다”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후보는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 경쟁이지만 선거가 끝나면 고흥군민에 네편, 내편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말하고 “군민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저부터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는 최초의 군수가 되어 군민의 진정한 화합을 이루고 고흥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퇴직공무원 105인은 “공영민 후보의 약속과 함께 고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을 갖춘 후보자로 군민을 진정으로 섬기면서 고흥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군수가 될 것을 반드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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