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은 2일 열린 제7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에 출마하는 29명의 후보자에 대한 추천 승인을 의결했다.
이번에 전북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는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와 전주시 김경민 후보 등 기초단체장 4명, 지역구 기초의원 1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8명 등이다.
이번 출마자 가운데 청년은 모두 6명으로 96년생인 최용건, 신승욱 전주시의원 후보가 최연소를 기록했다. 이 들 외에도 유은혜(84년생) 완주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정선화(81년생), 한상욱(88년생) 전주시의원 후보, 김지현(92년생) 남원시의원 후보 등이 청년출마자로 확정됐다.
여성 출마자는 조배숙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8명, 지역구 기초의원 4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들 외에도 전북도당에서는 남원시장과 지역구 광역의원, 임실군의원, 고창군의원 등 출마를 고민하는 인사들과 출마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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