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 50억 원 규모의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지원 특화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에서 관광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5년, 보증료는 연1%로 적용된다.
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화보증은 보령-태안 해저터널 개통으로 편리해진 교통환경과 더불어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관광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특화보증은 보령-서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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