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지원 사업 특화트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제대는 경남지역 최초 SW중심대학 유치를 통해 올해부터 AI융합형 김해지구 제조 SW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4+2년) 매년 10억 원(총 55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언택트 면학 문화, 비교과 SW활동 강화, 지역 사랑과 지역산업의 이해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문화를 정착하고, 김해 및 동남권-INJE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인제대의 SW중심대학 유치로 제조 분야의 스마트화, 지능화, 고도화를 이루는 AI융합형 SW엔지니어의 배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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