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코로나19 확산 선제적 대응 임시선별검사소 30일 운영 종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코로나19 확산 선제적 대응 임시선별검사소 30일 운영 종료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병·의원 중심 감사체계 개편

전라남도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 진단검사체계를 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30일 완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것이다. 병·의원을 중심으로 검사체계를 개편하고 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한다.

▲해남군의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점검 모습ⓒ프레시안(최영남)

또한 전남도는 명절 대비 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가을철에는 관광지에 설치하는 등 시기별·지역별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대응했다.

특히 지난 1~3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 48만 7천 건, 신속 항원 검사 32만 5000건을 실시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현재 목포 평화광장, 영암 삼호읍 한마음회관, 무안 남악 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운영을 종료한다.

한편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병·의원 중심 검사체계를 통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