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초·중등 대상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Ⅱ"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려대학교박물관 및 창원대학교박물관과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박물관의 소장품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초·중등 학생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경기대 소성박물관은 현직 교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활용성 향상 및 교과과정과의 연계성 강화 등 10개 교육을 수정·보완하고, 5개 교육을 신규 제작해 총 15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대 소성박물관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교육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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