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와 전주시가 로컬푸드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간 판로 연계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최근 전주시와 로컬푸드(제휴푸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지자체는 각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물을 서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지역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전주는 신규매장 효천점 개장으로 부족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9월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 이어 모현점을 추가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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