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고성군은 “지난 27일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고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고성군은 지난 2월 최고 등급인 ‘우수’로 평가돼 포상심의를 거쳐 4월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혁신을 위해 노력해 준 공무원과 함께 협업해 온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2022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재정 인센티브 8000만 원을 전 직원으로부터 사업 제안(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받아 우수 제안에 투자해 혁신 실행력을 확보하고 직원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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