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곡물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7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지난 27일 오후 11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창고건물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건물 내부에 있던 곡물(소맥) 이송설비 1기를 태우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보관돼 있던 곡물에 열이 축적된 상태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설비기기로 이동중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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