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5일 MBC경남홀에서 ‘제44회 경남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예년과 같이 용지문화공원과 마산·창원·진해 등에서 풍성하게 개최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스텔스 오미크론 유행) 우려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기획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등, 2부는 K-POP 커버댄스, 태권도&코믹 마샬아츠(차력), 뮤지컬 애니메이션 갈라쇼 등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문신미술관, 이원수문학관, 창원문화재단, 최윤덕도서관에서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원지회는 5월 3~8일까지 마산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