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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와 중국 운남농업대 복수학위제, 중국 교육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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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와 중국 운남농업대 복수학위제, 중국 교육부 승인

운남농업대 2년 과정 후 상지대 환경조경학과에서 수학하는 2+2 복수학위제도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와 중국 운남농업대학교(총장 성 군)의 중외합작프로그램을 중국 교육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2024년부터 매년 상지대 환경조경학과에서 24명의 중국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운남성 쿤밍시에 위치한 운남농업대와 상지대는 2021년 1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지대

당시 협약을 통해 상지대 농업계열 학과와 2+2 공동학위과정 및 운남농업대에 한국어교육과정 설치, 양교의 교수 상호방문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중국 교육부의 승인에 따라 올해 9월 운남농업대학 신입생부터 2년 과정 이수 및 한국어능력시험 3급 취득 후 상지대 환경조경학과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중국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학생관리 및 유치를 담당할 한국어교사를 상지대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 중에서 선발, 파견하기로 했으며 강사료 및 숙식비, 항공료 등 모든 경비를 운남농업대학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권보인 상지대 대외협력처장은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가 중요한 상황에서 운남농업대와의 중외합작프로그램이 중국 교육부의 승인으로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상지대는 유학생 유치와 국적 다변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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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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