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열린 문 앞에서 어디로 어떤 여행을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주제와 경비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추천할만하다.
고흥군에서는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2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에 머뭄』 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여행‧홍보계획, SNS 활용능력, 홍보능력 등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인당 최대 7만원 ▲ 교통비 팀당 최대 2만원 ▲프로그램 진행경비(식비, 입장료, 체험비 등) 인당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 쾌적도 1위! 다도해를 품은 고흥에서 남도의 맛과 다양한 체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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