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 ESG 경영 실천 등에 앞장서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AIP) 총동창회가 주최한 ‘제5회 AIP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산업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산업전략과정(AIP) 14기인 김사장은 농수산물과 관련된 다수의 법률 제정을 주도하여 대한민국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수산업의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제5회 AIP대상 산업부문 수상을 하게되어 영광”이라며 “세계적 화두인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추진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정종호 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국내 연식품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사도 업계가 원하는 품질의 대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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