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6일 최일선에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을 만나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6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4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배치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아동보호담당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을 일원화해 학대 피해 아동 조기발견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현장조사와 사례판단,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사례개입 업무를 수행중이다.
특히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조사공무원과 전문기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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