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내달 6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하여 외식업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맛집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맛집이 일반음식점으로만 선정되어 있어 올해는 신규 맛집 신청을 휴게음식점과 제과점까지 확대해 카페, 빵집 등 다양한 분야에 창원맛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기준 등을 확인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5월 6일까지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평가항목으로는 서류심사(행정처분 등),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창원맛집 선정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현재 창원시는 61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원맛집 10주년을 맞아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도 17개소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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