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5일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양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원해 주신 충남도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라며 “경선을 함께 한 젊고 유능한 황명선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간 충남의 성과는 곧 선도모델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며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충청권 서해 관문 충남서산공항 건설, 서해선-서울 직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 횡단철도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천안아사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완성을 제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지속 추진, 충남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확대를 약속했다.
덧붙여서 “1등 충남, 1등 도지사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완수하겠다"며 본선에서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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