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제7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통해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 이수진 전 전주시을 당협위원장을 결정했다.
또 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는 천서영 현 도시재생포럼 대표이사를, 익산시의회 의원비례대표 1순위로는 송영자 현 익산시을 당협 사무국장을 각각 의결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진행된 제1차 국민공천배심원단(위원장 이영국) 적격·부적격 심의를 거쳤다.
앞서 전북도당은 지난 19일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통해 경선지역과 후보자를 발표했으며 21일에는 경선 후보자 동영상 정견발표와 경선 선거운동을 거쳐 22일 하루 동안 경선 후보자들에 대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경선 선거구는 전라북도의회의원 비례대표, 전주시의회의원 비례대표, 익산시의회의원 비례대표 등이었고 비례대표 단독신청 선거구는 군산(윤세자 당협 여성위원장)과 김제(이길선 당협 사무국장), 정읍시의원 비례대표(류명선 전 단풍라이온스클럽 회장)와 완주군의원 비례대표(유은혜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등이다.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이수진 위원장, 정선화 현 전주시병 당협 청년위원장, 허점숙 현 전북도당 홍보위원장, 서애숙 현 민주평통 문화외교분과위원장 순이다.
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순위는 천서영 대표이사, 최영신 현 전주시갑 당협 사무국장, 김영현 현 전북도당 여성위원장 순이다.
익산시의회 의원 비례대표는 송영자 사무국장에 이어 이진숙현 익산시갑 당협 여성부장이 각각 의결됐다.
이날 확정된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27일 전북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통해 공천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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