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네 번째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25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토종 뿌리 기업의 지속 성장, ESG 미래기업 유치를 통한 군민이 풍요로운 경제정책을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경제의 핏줄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자본 역외유출 최소화, 지역 내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을 위하여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설치해서 창업, 경영, 교육, 마케팅 등 관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을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자본 유출을 줄이기 위해 공사대금 지급, 물품구매, 용역 등 가능한 부분에 대해 지역화폐 유통 확대에 노력하고, 관광지 입장료·주차료 현실화 인상분을 관광객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해 외부방문객 지역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를 주도해온 10년 이상 된 토종·뿌리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양조성을 위해 지역 산업·상공인 육성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구매, 공사, 용역 등에 대해 고창지역 기업·상공인 우선 참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운영자금 무이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서 지역경제를 주도해 온 10년 이상 된 토종·뿌리 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뿌리 기업 성장팀을 신설하고 맞춤형 R&D 및 공정혁신, 인력수급과 복지까지 선순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리스타트업(재창업)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기존 경제기반의 탄탄한 구축과 함께 ESG 기업 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창일반산업단지에 전기장비, 선박·자동차·항공기 부품 등 첨단 ESG 선도기업을 유치 하고, 장기과제로 전력에너지클러스터와 연계한 전력에너지 관련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여 군민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토종·뿌리기업, 미래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공주대 정책융합대학원 초빙교수, 전북도당 노을대교 건립특위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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