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전남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사고를 예방차원에서 전 경찰력을 동원해 오는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식당·유흥가 주변은 물론 숙취운전의 위험이 있는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불문하고 단속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크므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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