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강덕 컷오프는 시민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공작과 선동정치, 50만 포항시민을 우롱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교체지수 조사는 현역 단체장 후보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도 적용한 당의 공천 규칙이라며 당시 경북에서만 6명이 컷오프된 사례도 있다”며“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은 이 후보의 ‘내로남불’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강덕 시장 부인의 ‘서울 거주’, ‘서울 약국 운영’ 의혹, 서울 부동산 논란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며 정정당당하게 원칙과 규칙을 이끌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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