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퍼스트 웅상 실현 위해 '웅상발전 14K공약'을 내놓았다.
웅상발전 14K공약은 나 후보가 꿈꾸었던 퍼스트 웅상의 완성을 위한 14개 공약과 건축용어인 건축물 맨 상단 끝의 핵심인 키스톤을 더한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골드 웨딩링이 담겨졌다.
웅상 14K공약은 회야강 정비 그리고 용당역 복원사업과 종합레저타운 조성, 시명골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과 도로정비 사업,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 센츄럴파크 조기 완성, 서창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파크골프장 조성, 덕계동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이다.
또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영산대 연계기업 그리고 청년창업 지원시설 건립, 동부양산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운영, 시가지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소주공단 주차난 개선, 공영주차장 설치 등이다.
더불어 공동공약으로 웅상-상북간 터널사업(1028 지방도 국지도 승격),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무거동) 광역철도 사업 조기집행 추진, 아파트 비리 제로 '공동주택 자문단' 운영, 도심 내 고압송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공공시설 운영시간 연장, 반려동물 쉼터조성, 거점형 야간보육시설.어린이집 지원, 어린이집 CCTV 보관기간 연장.공개 의무화, 차상위 은퇴자 빈곤층을 위해 참여형 일자리 제공 등도 약속했다.
그는 이어 "나동연이 웅상을 위해 한게 뭐있노?"라는 홍보를 통해 밝힌 양산시장 재임 당시 8년간 웅상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도 설명했다. 첫째로 자족도시의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700억 원 상당의 회야하수처리장 울산시와 협상타결,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덕계·용당·월라·주남 산업단지 조성 등을 밝혔다.
그는 두번째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웅상지역의 여가문화 기반을 꼽았다. 특히 영어도서관 건립과 서창도서관·3D체험관 조성을 비롯해 웅상종합체육공원, 소주·덕계체육공원, 복합체육공원 센트럴파크, 18면 파크골프장, 궁도장 설치 등을 소개했다.
세번째로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명동·오리소·평산고원 등에 근린시설 조성. 회야천 자전거 다리설치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완공, 대운산 항노화 힐링체험관 건립, 고도 정수처리시설 설치로 맑은 물 공급 등을 내놓았다.
네 번째로는 '웅상 정체성 제고를 위한 지역특성화 사업' 전개로 지역종합축제인 '회야제' 개최와 웅상문예원 건립, 웅상 퍼스트리더대학 운영 등을 소개했다.
다섯 번째 실적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인 웅상출장소와 덕계동.평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웅상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소남 '새뜰마을 사업'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도 설명했다.
니동연 후보는 "오랜시간 소외감을 느꼈던 웅상발전을 위해 시장 재임당시 퍼스트 웅상을 외치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서부양산과의 격차해소에 노력해왔다"며 "웅상과 상북간 터널의 완공을 포함한 '14K공약'까지 더해지면 웅상발전의 꿈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8년 시장 재임기간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퍼스트 웅상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앞서 양산의 미래를 바꿀 10대 핵심 비전, 5개 행복 약속, 감성 7대 공약도 내놓았다.
10대 핵심 비전으로는 부산대 유휴용지 문제해결과 관통 도로 개설, 황산 공원 복합 레저사업인 캠핑·체육·수상레저 시설 완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북과 웅상지역 대기업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청사 유치 그리고 수목원 등 기반조성이다.
또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과 용당역 역사 복원, 원도심 양주동 일원 상권 활성화.양주초 이전,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인 물금신도시 어곡 개설, 맞춤형 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강화, 시립화장장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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