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민의힘 경북 '파행공천에 항의' 삭발식 등 파장 확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민의힘 경북 '파행공천에 항의' 삭발식 등 파장 확산

'김정재 도당 공관위원장 사퇴하고 공천심사 중앙당으로 이관 요구'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의 포항 시민사회단체의 삭발식이 진행되고 있다.ⓒ독자제공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발표를 놓고 파열음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경북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포항시 북구 장량동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지난 22일 실시한 포항시장 공천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탈락시키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파행공천에 책임을 지고 경북도당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포스코와 이해관계가 있는 출신들은 시장·시·도의원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와 관련 중앙당 공심위는 지난 23일 컷오프 여론조사(지지율 조사) 문항에 문제가 있어 이를 무효로 하고 해당 지역 공천 논의를 다시 하라는 방침을 경북도당에 내려보냈다.

이에 이강덕 예비후보는 포항시장 경선후보 선정에 대한 관리를 중앙당으로 이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