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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직접 외교장관 공관 둘러본 후…'대통령 관저' 후보지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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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직접 외교장관 공관 둘러본 후…'대통령 관저' 후보지 바뀌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 대표가 외교부장관 공관을 직접 둘러본 후에 '공관 후보지'를 바꾸는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초 알려진 바로는 윤 당선인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관저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김건희 대표는 서울 한남동의 외교부장관 공관을 찾았다.

이 매체는 "복수의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씨는 외교부장관 공관 곳곳을 직접 둘러봤고, 특히 정원 등 외부 조경에 관심을 보인 걸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의 방문 이후 윤 당선인 측에서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사저로 유력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외교부장관 공관은 대지 면적 1만 4710㎡, 축구장 2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남동 공관 중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유력 후보지로 놓고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인수위 관계자는 20일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검토하는지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보고,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3월) 20일 촬영한 외교장관 공관 등 다수 공관이 들어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 입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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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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