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치매 어울림으로 심리부담은 '내리고'·사회적 고립에선 '자유롭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치매 어울림으로 심리부담은 '내리고'·사회적 고립에선 '자유롭게'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어울림 자조 모임 지원

ⓒ임실군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울림' 자조 모임을 지원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시작된 '어울림' 자조 모임은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실군은 참여자들이 각자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 치매 교육부터 체조, 식물 체험, 미술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회기에는 다육 식물을 심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호자들이 돌봄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