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광양시장 예비 후보가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생활밀착형 소확행 공약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생활밀착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재가시설 종사자는 경험과 업무 숙련도를 인정해 그에 상응하는 수당을 보상토록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생활시설 종사자에게는 현재 지급되는 교통비를 증액하여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현재 300억원 가량 발행되고 있는 ‘광양사랑 상품권’을 5배로 늘린 1천500억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해 지역화폐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촌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농민공익수당을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농특산물 포장재 전품목에 대해서도 지원 폭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가 살려면 골목 상권부터 활기가 넘쳐야 한다”며 “소확행 공약들도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위주로 꼼꼼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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