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지역 5개 대학교(간호교육기관)가 21일 시정회의실에서 간호교육혁신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 소재 간호교육기관에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교육혁신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들 기관은 창원시 소재 지역대학 간호교육혁신플랫폼 사업 지원, 우수한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공공 장학금 지원, 간호학과 의료기관 현장실습 교육, 지역내 의료기관 신규 간호사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자 채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건산업 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우수한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현장실습 교육운영 불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동 대체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5개 대학은 이번 창원시와의 협약에 이어, 간호학과의 효율적 현장실습 방안 및 실습교육 컨텐츠 개발 협력을 위해 대학과 창원시, 창원지역 병원과의 민·관·학 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지역 5개 대학은 간호교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마산대학교에서 ‘창원시 간호교육 혁신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간호학과의 전통성과 역량, 규모 등을 고려해 마산대학교를 실무협의체의 회장교, 창신대학교를 부회장교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마산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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