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세무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고액체납자 맨투맨 책임징수제를 적극 시행한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실태 조사단을 편성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효율적 징수 체계를 구축란다.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급여·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5월 중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단순·소액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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