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2년 FTA기금 과수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평가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군은 내년도 FTA기금 과수생산 유통지원 사업비가 10% 증액 배정되고 우수 시·군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특히 2022년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에 대비해 지난 3월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021년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실적 △출하 약정 이행률 △수출 및 공동마케팅 실적 △특수시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이에 예천군은 예산집행 실적과 코로나 대응 및 농가생산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출 경쟁력 강화 노력 등을 통한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번 원예산업 종합평가 1위와 이번 과수생산 유통지원사업 자율평가 2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농업 강군’ 예천군을 증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수생산기반 거점 육성,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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