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가 주최한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권 정책세미나’가 참석 대학원장들의 활발한 토론속에 상황리에 마쳤다.
순천대학교는(총장 고영진) 지난 14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대학원 현황과 현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회원교 간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는 18개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에서 15명의 대학원장이 참석하여 대학원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제안된 내용을 지속해서 확산하는 방법들도 함께 모색되었다.
참석교는 이날 정책세미나를 통해 국가중심 국‧공립대 정책연구를 확대‧진행하기로 하였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이 2022년 국립대학교육성사업 네트워크 연계형으로‘10개 국‧공립대 대학원 간 공동정책연구과제’를 수주해서 정책연구를 심화 발전시킬 예정이다.
해당 정책연구 결과발표는 2022년 가을에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이윤철 대학원장/부총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대학원은 최근 자체적으로 대학원혁신을 진행하여 대학원 독자적인 행정조직, 연구 공간, 연구 특성화를 진행하고 있어 정책연구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대학원장단은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사이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 구축, 지속적 정책연구, 현황과 고민을 모으고 전달하는 역할을 할‘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순천대 강성호 대학원장은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협의회가 지방 고등교육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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