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중 199명을 대상으로 6개조를 편성해 분산 실시하며,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특강과 12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으로 조별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실무 특강은 공통 특강(시정방향, 예산실무, 법무실무, 보도자료 작성법, 공문서 작성법)과 직렬별 특강(시설, 복지, 농업)으로 진행하여며 신규 직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에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현산댐~화북 오리장림 관광벨트를 비롯한 영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시설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영천시의 현재를 몸소 느끼고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된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워크숍 과정을 통해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사항들을 배울 수 있었고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영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바탕으로 시 주요 시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모아 시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