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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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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앞장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농가에 인센티브, 사업설명회 개최 도

전남 해남군이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량 인센티브를 통한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사업이다며 농업부문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설명회ⓒ해남군청

이번 설명회에는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사업 대상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내용 설명과 함께 농업인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기존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남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될 저탄소 벼 논물 관리기술보급을 비롯해 고효율 보온자재를 이용한 난방비 절감, 바이오 차를 이용해 농경지에 탄소를 고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기술이 대표적이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은 농업부문 온실가스감축사업 통해 저탄소 농업 일번지로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해남군청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운영지원팀 관계자는“이번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량 인센티브를 통한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인센티브를 받게 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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