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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민 만족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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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민 만족지수 상승

시내(마을)버스 서비스 평가...대운교통 최우수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9개사와 겸업·마을버스 5개사 등 전체 14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 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14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배분(94%~106%, 12%) 하고 있다.

지난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전년도에 비해 평가항목에서 친절성, 쾌적성, 안전운행, 고객인지등 총점 74.6점에서 78.2점으로 3.6점이 상승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로 선정된 대운교통(A그룹 최우수), 마창여객(우수), 신양여객(장려), 진해여객(장려), 창원마을버스(B그룹 최우수)는 이날 표창패 수여와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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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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