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가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를 발표한데 이어 이날 밤 광역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에 대한 결과를 발표 했다.
여수지역 6개 선거구를 포함해 전남 광역의원 선거구 55곳 중 12곳은 3인 경선지역으로, 26곳은 2인 경선지역으로, 17곳은 단수 공천했다.
이경윤 도당 공관위 대변인은 경선이 실시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38곳은 당원경선(권리당원 투표 100%)으로 실시되며 기초의원 경선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전남도 의회 의결을 거치 선거구가 획정 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 광역의원 경선 후보자 추천도 청년과 여성, 정치 신인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기초단체장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광역의원은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2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계속 심사중이었던 담양군은 김정오, 이병노, 최화삼 후보 3인 경선으로 실시된다.
아래는 3인경선으로 확정된 담양군수 경선 후보자들과 광역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들의 명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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