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에 대한 tlatki를 마치고 단수추천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를 발표 했다.
이경윤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남 2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20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고 1개 지역은 단수공천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단수후보로 명현관 현 해남군수를 추천하기로 했르며 경선이 실시되는 20개 지역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실시된다.
2인 경선이 실시되는 9곳의 후보는 목포시 강성휘, 김종식 △곡성군 이상철, 이재호 △고흥군 공영민, 박진권 △보성군 김철우, 임영수 △화순군 구복규, 문행주 △장흥군 곽태수, 김성 △진도군 박인환, 이재각 △영광군 김준성, 이동권 △함평군 김경자, 이상익이다.
3인 경선이 실시되는 6곳의 후보는 △나주시 윤병태, 이민준, 최용선 △광양시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장성군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 △영암군 배용태, 우승희, 전동평 △무안군 강병국, 김대현, 이정운 △신안군 김행원, 박석배, 박우량이 확정됐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시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지역의 경선 후보는 △여수시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순천시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완도군 김신, 신영균, 신우철, 지영배 △구례군 김순호, 박양배, 신동수, 왕해전 △강진군 강진원, 서채원, 이승옥 이 결정 되었으며 담양은 계속 심사중이다.
이번 경선 후보자 추천과 관련 전남 도당은 “청년과 여성 및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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