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0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적극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 동안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로 수급 가능성이 예측된 사람에게 신청을 안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현수막 게시와 문자메시지 발송 등 적극적인 신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하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지급액이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0만 750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49만 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은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2022년 3월 말 기준 동해시에 등록된 기초연금 수급자는 1만 3931명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수급 자격이 되는 분이라면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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