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세훈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박빙…20%p차? 뒤집히는데 일주일도 안걸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세훈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박빙…20%p차? 뒤집히는데 일주일도 안걸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19일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박빙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사실상 굳힌 상황이다.

이날 자 <국민일보>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5~20%포인트 차이가 뒤집히는 데에는 일주일도 걸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60% 언저리인데 민주당 지지자를 비롯한 상대 진영은 대선 패배의 상실감 때문에 고도로 결집할 것"이라고 분석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롯한 우파 진영은 아무래도 (대선 승리 후) 이완된 상태에서 지방선거에 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2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선거에서 지는 경험을 두 번 했다"며 과거 국회의원 선거를 종로, 광진에서 나섰다가 낙선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가상 대결에서 앞서고 있는 데 대해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막상 선거일에 투표로 나타나는 (여야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5%포인트 안쪽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