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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선거브로커 여론조사 조작 의혹 확인중…조사권 발동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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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선거브로커 여론조사 조작 의혹 확인중…조사권 발동여부 주목

여론조사 조작 의혹 폭로 뒤 예비후보 사퇴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유창희 예비후보 지지선언

ⓒ프레시안


전북지역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1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가운데 선거브로커에 의해 조사 결과가 조작됐다는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실확인에 나섰다.

사실확인 절차를 밟고 있는 선관위가 의혹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취합해 조사권 발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선관위가 조사권 발동을 결정하게 되면 선관위의 공식 조사가 착수된다.


현재 선관위는 여론조사 결과 조작을 위한 휴대폰 요금 주소지 청구주소 변경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거브로커들의 이권요구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전주시장에 출마하려던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선거브로커들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폭로한 뒤 지난 7일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 선언했으며, 사퇴 후 11일 만인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부의장 출신의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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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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