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는 순천대학교 일자리센터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취업 잡(Job)고(Go)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및 다양한 취업지원정책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고,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직활동 시 수요자 맞춤 혜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명의 우수 학생들을 5기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약 9개월의 활동기간 ▲진로·취업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교내 행사지원 ▲청년고용지원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통해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취업난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려 국가지원정책 및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이 취업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진로 로드맵 경진대회와 인문계특화 자격 과정을 개설하여 서포터즈와 함께 적극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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