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2년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축제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 행사 △환경의 날 기념식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환경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단체별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기후 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환경주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서 및 계획서를 안성시 환경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d156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단체이며, 각 단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제출된 프로그램 신청서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송석근 과장은 “환경주간 행사에 많은 단체들이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활기차고 다채로운 행사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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