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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713명...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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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713명...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15일 오전 0시 기준 집계 현황 발표, 기저질환 사망자 60대 여성 1명 추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2만98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713명으로 집계됐다.

▲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3%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60대 여성 1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1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누적 사망자가 전날보다 14명으로 늘어난 이유는 다른 지역에서 사망한 울산 확진자 14명이 포함됐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밤 12시까지 제한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과 10명까지 허용된 사적모임 인원의 제한이 풀린다. 다만 마스크착용 의무제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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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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