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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파지구, 특례시 걸맞는 도시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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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파지구, 특례시 걸맞는 도시기반 조성

교육·연구시설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지역거점지구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에서는 특례시에 걸맞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반등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파지구 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에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사업비 2963억원으로 규모 91만4690㎡에 공원 등 기반시설 87%, 주택용지 8.8%, 기타 4.2%를 조성하는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이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요계획도.     ⓒ창원시

2019년 12월 1단계 부지조성공사(공동주택 62,343㎡)를 준공하였고 지난달 3월 1공구 사업 완료로 공동주택 1045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단독·연립주택 81세대와 연구기관과 법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부지를 조성하는 2공구 공사를 지난 2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파지구 내 창원가정법원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유입을 도모한다.

창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사파지구를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거점지역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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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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