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00m 청정 자연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와 루지가 봄을 맞이해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16일 개장하는 알파인코스터와 루지는 알펜시아 리조트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쯤 타봐야 할 시설이다.
슬로프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1인승 알파인코스터는 최대 40km/h까지 속력을 내며 활강한다.
탑승자가 직접 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어 각자의 기준에 맞게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벨트와 선로 이탈 방지 장치, 충격 방지대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루지는 특별한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스키 슬로프의 조성된 코스를 최대 20km/h의 속도로 내려온다.
알펜시아 루지는 경사도가 비교적 완만하지만 곡선 구간이 21곳이나 있어 구간을 탈출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오프로드 버기카도 23일 개장한다.
1km의 슬로프 코스를 곡선 구간과 오르막 내리막 구간을 달리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14일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과 대관령의 맑은 공기로 방문객분들이 봄을 만끽하실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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