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민주당 전남도당 순천시장선거 적합도 여론조사가 시작되면서 정밀심사를 통과한 8명의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동현·김영득·노관규·오하근·손훈모·장만채·최용준·허석 등 총 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돌아간다. 시민들은 여론조사 결과 1순위부터 3순위 정도까지가 본 경선에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전망들이다.
물론 면접점수 등 약간의 변수는 있다. 지난 13일 민주당 전남도당 공심위에서 일제히 면접을 했다. 기여도와 정체성을 따지고 지역현안문제를 얼마나 잘 꿰뚫고 있는지 등에 대해 공심위원들이 각자 부여한 점수를 여론조사와 합산하여 최종 본 경선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지역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적합도(지지도)가 본 경선 컷오프를 결정하는 주요요소가 될 것이기에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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