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산 물금주민 1100명이 양산시장 국민의힘 나동연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양산발전의 미래를 그릴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3일 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지 선언을 통해 "다수의 예비후보자가 양산 발전의 적임자라고 내세우지만, 지난 8년간 시정을 맡아 도덕성 검증을 거친 나동연 예비후보만이 불운한 양산의 역사를 없애고 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아 줄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나 예비후보는 민선 5·6기인 지난 8년간 25만의 양산인구를 35만으로 늘렸고 예산 1조 원, 채무 제로 등을 통해 동부 경남의 자족도시 반열에 올라서게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채 발행으로 2010년 말 채무가 1268억 원 이었으나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지방채 발행억제, 채무 조기상환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채무 제로를 발판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형투자사업과 서민복지사업, 일자리 사업에 더욱 집중적이고 과감하게 투자해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로 우뚝서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나 예비후보의 시장재임시 조성한 황산 공원의 '도심 속 힐링캠프'와 관련해 "황산 공원의 '황산 캠프장', '파크 골프장', '황산 선착장', '강민호 야구장', '가산 어린이 교통공원', '황산·가산 체육시설' 등을 더 발전시켜 경남의 명소로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라피에스타와 증산리 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존 협소한 물금역 역사를 허물어 신청사를 건립하고 황산공원도 이와 연계해 전국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피에스타를 의료클러스터와 연계해 글로벌 의료기상 유치, 프리마켓, 야시장 조성, 테스트 매장, 공유주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물금 증산지역은 젊음을 상징하는 양산 최고의 도시"이라며 "라피에스타 상권을 부산대 유휴부지와 가산산단 연계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