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울진산불피해 극복 위한 컵과일 전달

▲ 동안동농협이 13일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위문품 컵과일 5,000개(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안동농협

경북 동안동농협이 13일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위문품 컵과일 5,000개(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동안동농협의 효자 품목인 혼합 컵과일을 이재민과 유관기관(울진군청, 울진소방서, 남부지방산림청울진국유림관리소, 북면농협, 울진농협 등)에 전달됐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희망을 가지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