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청렴활동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기 위해 공동 노력과 상호지원을 하기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감사업무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4월 12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PS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감사기법,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기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정성과 경영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 등을 통해 신뢰받는 투명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MZ세대 청렴옴부즈만 위촉, 반부패․청렴 협의회 운영 등 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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