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시설별 1곳당 최대 100만원 현금 지급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업종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대상은 △실내(외)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사업체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이다.
업종·시설별 1개소당 50만원~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네이버오피스 또는 이메일)으로 신청하거나 다음달 16일~20일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성시, '구인기업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안성시가 오는 15일까지 '구인기업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영상 제작업체가 직접 방문, 협의와 자료수집을 거쳐 기업이 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로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E-mail: jongyouk@korea.kr) 모두 가능하며 우선순위(안성시 인증 우수중소기업, 여성기업 또는 사회적기업, 안성시 사업 영위기간, 상시 종업원수, 연간 매출액)에 따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된 이 사업으로 안성시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불균형이 해소되고 고용 창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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